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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정보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by 쁠링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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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여름철과 겨울철을 비교해 봤을 때

<2019년 기준>

1월과 7월 평균 관리비 차이가 (84㎡ 기준)

4만 원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저희 집만 해도 겨울철 난방비는

13만 원 조금 넘게 나오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끄고 

집에 돌아왔을 때 켜놓고 

 

온도가 올라갈 때쯤 다시 끄고 

추우면 다시 켜고 반복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방법은 좋지 않다고 해요.

 

관리비 걱정이 큰 겨울 관리비

줄일 방법 없을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겨울 내내 보일러를 트세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적정온도를 설정하여 11월부터 2월까지

온도를 유지하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상승해서 더워서 끄고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워서 켜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이때 보일러를 계속 만질 경우에

보일러가 다시 재가동을 하면서

더 많은 난방비를 소모하게 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라면 끓일 때
찬물로 끓이는 게 빨리 끓을까요

따뜻한 물에 끓이는 게 빨리 끓을까요?

당연히 따뜻한 물에 빨리 끓겠죠!

 

온도가 낮을수록 온도를 높이는 데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 소모를 합니다.

 

적정한 온도로 쭉 유지한다면 

오히려 난방비를 더 절약할수있답니다!

 

적정온도는 몇으로 설정하는 게 좋을까?

 

현재 온도를 기준으로 1~2도 높게 설정 하기

 

예를 들어 현재 온도가 18도라면

 

19도에서 20도로 적정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겁니다.

 

단! 17도 아래로만 떨어지지 않게 하세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다시 열을 올리는 데에 

 

많은 소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적정온도 유지 꼭 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2 단열이 취약한 집이라면 두 가지 설정을 고려해보세요

1. 난방모드(실내온도 설정)

2. 온돌 모드(난방수 설정)

 

 

@출처:나비엔하우스

 

 

 

난방모드는 실내온도를 설정하는 모드입니다.

 

온돌 모드는 바닥에 따뜻하게 흐르는 물이 방 전체를 데운 후에 

다시 보일러로 들어가서 따뜻해지는 원리입니다.

 

 

 

컨트롤러  주변을 살펴보세요!

 

컨트롤러 아래나 위쪽 혹은 옆쪽을 보시면 온도센서 측정기가 있을 겁니다.

 

아래 사진에 표시되어있는데요

 

 

빨간색 표시한 부분이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난방모드로 설정을 해놓고 

 

이 부분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온도가 변화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풍이 들어올 경우에 보일러가 자동으로 계속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

 

주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난방모드보다는 온돌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4 컨트롤러 주변에 온도 변화가 없다면

   "난방모드"로 설정하세요

 

 

 

@출처:나비엔하우스

 

 

컨트롤러 주변에 우풍이 들어오거나 

 

전기난로 등 온도에 변화를 주게 되면 

 

정확한 온도 측정이 어렵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난방모드를 설정해주세요! 

 

 

 

 

 

5 컨트롤러 주변의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싶으면 "온돌 모드"로 설정하세요

 

 

@출처:나비엔하우스

 

 

 

컨트롤러 주변에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될 경우에는 온돌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이 온돌 모드의 온도 측정은 보일러에서 물을 데울 때 측정이 되기 때문에

 

컨트롤러 주변의 온도 변화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난방비 폭탄 맞을 걱정은 없겠죠?!

 

그러나 물을 데워서 쓰기 때문에 난방모드보다는 조금 더 빨리 식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온돌 모드의 적정온도는 60~65도입니다. 

 

6 창문에 뾱뾱이 설치하기+창틀사이에 문풍지 끼워넣기

 

 

@출처:3M

 

문풍지를 설치하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실내온도가 높아져 단열효과를 기대해 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가 1도 올라가면 난방비는 7%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7 집안에 커튼 설치하기

 

 

 

보통 집안의 열은 창문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커튼을 설치함으로써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8 물은 차가운 방향으로 돌려놓기

 

 

 

 

찬물일 경우 보일러가 안 돌아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손 씻는 경우에는 찬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로 돌릴 경우에 물이 미세하게라도 샐 경우 

 

보일러가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씻는 것이 아니라면

 

찬물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9 겨울철 적정 습도 유지하기

 

 

 

분무기, 가습기, 빨래 널기 등 실내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게 될 경우

 

공기의 순환이 빨라져서 실내 온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10 내복 입기 

 

 

 

얇은 옷을 여러 개 입는 것이 

 

두꺼운 옷을 하나 입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죠?

 

내복을 껴입는 입는 것만으로도 후끈후끈합니다.

 

체온이 2.4도 상승한다고 해요.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의외로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

 

 

11 전기장판 + 난방 텐트 이용하기

 

 

 

전기장판과 난방 텐트를 이용하면 효과가 더 큽니다.

 

외풍도 막아주고 전기장판으로 인해 올라간 온도가 텐트 안에서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옷을 두껍게 입지 않고도 따뜻하게 잘 수 있습니다. 

 

조명까지 더해지니 인테리어 효과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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